의식주/낚시

낚시란 무엇인가?

오리여행 2022. 9. 3. 12:48

낚시는 낚싯대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낚싯바늘에 걸어 올리는 어로행위다. 

어로는 물고기를 잡는 일이라는 뜻으로 어로를 업으로 하는 사람을 어부라 한다.

 

 


 

낚시의 준비물


낚시를 하는 경우 물 속으로 빠질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넓은 의미로 낚시는 낚시 여행이나 낚시 캠핑이 포함된다. 이런 경우 준비물의 숫자와 범위는 광범위해진다. 그러나, 가장 좁은 의미로 낚시의 준비물은 낚싯바늘과 낚싯줄이 가장 기본이다. 낚싯대, 릴 등의 장비와 낚싯바늘, 찌, 봉돌, 도래, 목줄 등의 채비로 나누기도 한다. 또한, 새우 지렁이 웜과 같이 낚싯바늘에 꿰어 다는 것을 미끼라고 하며 고기 떼를 유도하기 위해 주변에 흩뿌리는 것을 밑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다낚시


바다낚시는 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 또는 먼바다로 나가서 하는 선상낚시, 배에서 내려 갯바위에서 하는 갯바위 낚시 그리고 바닷가나 해상의 방파제 위에서 하는 방파제 낚시 등 모든 바다어종을 잡는 행위를 일컫는다.

 

 

 

 

 

역사


4만 년 전의 구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패총 등의 유적은 고대인들의 생존에 해산물이 중요했고, 또한 대량으로 소비되었음을 나타내어 준다. 이 시대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냥과 채집을 위주로 생활 방식을 갖고 있었고, 필연적으로 항상 이동해야 했다. 초기의 정착 생활은 항상 주요 식량원으로서 고기를 잡았다. 고대의 나일강은 물고기로 가득했다. 신선하거나 말려진 물고기들은 이들 주민의 주요 식량이었다. 이집트인들은 고기를 잡는 도구와 방법을 알고 있었고, 이는 무덤의 벽화나 그림, 파피루스 문서에 그려졌다. 그림 중에는 놀이로서 낚시를 하는 듯한 것들도 있다.

 

 

 

 

 

종류


민물낚시는 호수나 강 등에서 붕어, 잉어 등의 민물고기를 잡는 것이며, 바다낚시는 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 또는 먼바다로 나가 고기를 낚거나 갯바위에서 우럭, 도미, 농어, 도다리 등을 잡는 낚시를 말한다. 대낚시는 낚싯대에 낚싯줄을 매달고 그 끝에 낚싯바늘을 달아 물속에 드리워 물고기를 잡는 것이고, 릴낚시는 낚싯줄을 감고 풀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인 릴을 낚싯대 밑에 달고 바늘을 바다 멀리 던져 고기를 잡는 낚시이다. 루어낚시는 루어라는 가짜 미끼를 이용하여 낚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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